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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장안의 화제라 도전해 보았습니다. 사진은 한입 먹고나서 사진을 안찍은게 생각나 나중에 찍어서 좀 흐트러졌습니다.
주문
GS25 냉장고앱에서만 구매 가능하고 전날 주문해야 다음날 받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왔다고 알림이 뜨네요. 가격은 만원인데 U+포인트 할인을 받으면 8500원에 구매가능하며 기간 한정으로 2400원의 스타벅스 모카 커피를 증정합니다.
조리
1000W 전자렌지에서 1분 30초라는데 집은 출력이 700W수준이라 2분 돌렸습니다. 1분30초만 돌리면 비린내가 조금 더 나니까 뜨끈하게 돌려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락교와 생강이 들어있는데 들어내서 뺄 수 있으니 빼고 데워야 하구요.
맛
맛은 괜찮습니다. 맛있고요 약간 비린맛이 있지만 먹을만합니다. 음식점에서 방금 나온것만은 못하지만 생강이랑 먹으니 느끼함과 비릿함이 함께 제거되네요. 양은 많지는 않지만 적당한 수준입니다. 장어는 많이 작지만 보드랍고 가시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소스는 달착한 맛이 괜찮았어요. 계란이 있어서 좋았는데 좀 더 있었으면 싶고 더 부드러웠으면 합니다. 다만 도시락인만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기타
케이스가 고급스러운게 맘에 들었구요, 단가가 단가라 그렇겠지만 장어는 중국산이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번거로움에 다시 먹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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