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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

이도운 2016. 7. 14. 13:45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은 시간관리 및 집중력 향상 기법이다. 짧은 시간 집중하고 잠깐 쉬는 것을 반복하며 중간에 긴 쉬는 시간을 넣는 방식으로 시간을 관리하도록 한다. 이 집중 단위를 뽀모도로(영어로 Tomato)라고 하며 이 갯수를 세어 업무 당 사용한 시간을 알 수 있다.

방법

  1. 집중할 업무를 선정
  2. 25분 타이머를 맞춤, 한눈팔지 말고 선정한 업무에 집중
  3. 다른 일이 생각나거나 인터럽트가 발생하면 잠깐 기록해두고 원래 하던일을 계속, 만약 이 방해가 길다면 타이머를 세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
  4. 알람이 울리면 작업 중단 후 기록
  5. 5분 휴식
  6. 다시 1번부터 시작
  7. 4번의 반복 후 20~30분 정도의 긴 휴식을 가짐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추가로 고려할 부분

  1. 일에 따라 얼마나 뽀모도로를 소모하는지 알아본다.
  2. 외부의 인터럽트로부터 어떻게 뽀모도로를 보호할지 배운다.
  3. 얼마나 뽀모도로를 소모할지 미리 계산해본다.
  4. 일을 하기 전후에 recap/review 시간을 할당한다.
  5. Time table을 만들어본다.
  6. 일과중 하나에는 자신을 위한 것을 할당해본다.
  7. 고도로 집중해보기
  8. 완료된 작업물의 품질을 높여보기
  9. 팀으로 작업해보기

툴(Tool)

  • 앱 마켓에 뽀모도로, Pomodoro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므로 골라 사용하면 된다. 데스크탑용도 있다.
  • 실제 시계는 토마토 시계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공식 사이트에서 파는 25분 시계는 아니고 보통 한시간 단위이며 5천원 쯤 한다.

후기

  • 집중력을 높이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 그런데 하던 집중을 끊고 5분 쉬는 것이 쉽지는 않다. 방해 요소가 많아 종종 끊어진다.
  • 이메일, SNS 등 업무를 방해하는 인터럽트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으려 노력하게 된다.
  • 사용한 뽀모도로를 카운팅 하기 쉬우므로 실제 사용 시간이 확연히 드러난다. 시작과 끝 시간만 측정해보던 이전 방법보다 더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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