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어느 행사에 갔더니 먹는 해양심층수를 하나씩 식수용으로 나눠주었습니다. 바닷물은 분명 짠 물인데, 심층수는 다른가? 하는 호기심에 간단히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해양 심층수는 수심 200m 이하를 말하며, 그 위쪽은 표층수라고 합니다. 먹는 해양심층수의 허가는 2005년 12월 먹는물관리법 개정으로 시작되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심층수 취수를 위해 바다로 취수관을 내려서 원하는 수심에 접근하여 물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것을 그냥 쓸 수는 없고 다양한 처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물이 됩니다. 아래 박스 내용 처럼요. 그래서 생수라고 할 수는 없고 '혼합음료'로 분류되고 있습니다.해양심층수 취수 → 미세여과 → 역삼투압이나 전기투석 등으로 탈염 →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 조정 → 살균 및 수질검사 → ..
지난번 네스프레소 버츄오 업 구매 후기 사진에 보면 시티즈 기기도 보이는데요, 중간에 컵 서포터가 없습니다. 왼쪽 사진처럼요. 이해할 수 없지만 어딘가 없어져서 아무리 뒤져도 안나와요. 어디엔가 휩쓸려서 버려진게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이게 없으니 가끔 작은 컵 쓸때 불편하기도 하고 없어보여요. 그래서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 가봤는데 이 부분은 판매하지 않네요. 대략 플라스틱 재질의 파손이 쉬운 부분 위주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때문에 여러군데 알아보다 보니 알리익스프레스 검색하니 대용품이나 정품과 동일해보이는 부속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아래 처럼 생긴 것이죠. 받아보니 정품 그대로 동일해 보였습니다. 전면에 각인도 되어 있고, 기기에 설치해도 잘 맞고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품 만드는 공장에..
콘덴서 케어 없이 오래 썼거나, 냄새가 나거나, 건조 성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콘덴서 케어를 한 번 해 봅시다. 나중에 찾기 어려워 블로그에 남겨둡니다.LG워시타워 콘덴서 케어 방법건조기 안의 빨래를 모두 꺼냅니다.내부 필터와 외부 필터를 꺼내 먼지를 깨끗이 제거합니다.외부 필터만 먼저 필터 투입구에 넣습니다.필터 투입구에 수돗물 또는 정수된 물 1리터를 천천히 붓습니다.내부 필터도 다시 정확히 장착합니다.조작부에서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일반 조작부: 콘덴서케어 버튼 선택 후 시작LCD 조작부: 전원 → 설정 → 건조기 기타 설정 → 콘덴서 케어 → 시작완료 후 건조기 문을 살짝 열어 내부를 환기합니다.주의사항물 외에 세제, 섬유유연제, 구연산, 뜨거운 물을 넣으면 안 됩니다.필터를 빼낸..
지난 제주 여행에 만족했던 숙소 '유유히'에서 캡슐과 머신을 제공해주셔서 네스프레소 버츄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기존 캡슐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호환 캡슐이 크게 늘어났고, 이후 네스프레소가 새롭게 내놓은 캡슐 시스템이 버츄오다. 캡슐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며, 풍성한 크레마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회전하는 독특한 소음이 발생한다. 기존 오리지널 머신보다는 크진 않은데 좀 더 길게 이어진다.숙소에 있던 기기는 버츄오 팝이었는데, 거품이 풍부하고 맛도 훌륭해서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만 버츄오 팝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열고 닫기가 불편하였다. 상단의 레버를 돌려 잠금을 해제한 뒤 커버 전체를 들어 올리는 방식인데, 이 레버를 돌리는 데 생각보다 힘이 꽤 필요했다...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그 주식의 콜 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받는 전략 쉽게 말헤, 주가가 크게 오늘 가능성 일부를 포기하고 정기적인 현금 수익을 얻는 구조.10만원인 A 주식을 내가 구매 해 가지고 있으면서 "한 달 뒤 11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 즉 행사가 11만원짜리 콜 옵션을 팔고 3000원의 옵션 프리미엄을 받았다고 가정한다.만기 시 주가가 9만 원이 되면? : 1만 원 손실이지만 3천 원 프리미엄으로 일부 방어, 콜 옵션 행사되지 않음(구매자 손실)10만 원 그대로 : 프리미엄 3천 원 그대로 수익, 콜 옵션 행사되지 않음 (구매자 프리미엄 손실)10만 8천 원 : 프리미엄 3천 원 + 8천 원 수익(미실현 수익), 콜 옵션 행사되지 않음 (구매자 프리미엄 손실)11만 원 : 프리미엄 3..
이번 휴가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아이들을 위해 청귤 따기 체험과 청귤청 만들기를 했어요.두 사람만 청귤 따기를 했는데 꽤 많이 땄는데요, 3kg 정도 되나 봅니다. 관리인 분 말씀으로는 청귤이라곤 하지만 노지 감귤이 안 익은 풋 귤이라 그대로 먹기는 어려운데, 익은 귤에 비해 비타민 등 영양가가 무척 높아서 일부러 따기기도 한다네요.전에도 비슷한 체험을 했는데 딴 귤을 어찌할줄 몰라서 문제였어요. 풋귤을 그대로 먹기는 어렵거든요. 청귤청은 많이 만들어도 그것대로 쓸모가 제한적이라서요. 단 음식이 좋지 않기도 하구요.그래서 뭘 할까 하다가 GPT에게 물어봤습니다.청귤 3kg 처리 추천1. 가장 추천: 즙 짜서 냉동청귤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닦은 뒤 반으로 자릅니다.즙짜는 도구가 없으면..
'월급 역전'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인 신우익 님은 필립스 코리아의 인사 총괄 상무로, 인재 관리를 하는 헤드에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선택하고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지 궁금하였고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특히 목차만 보고 맘에 들어 선택하였습니다. 회사 선택과 이직, 면접에서부터 시작하여 회사 생활을 잘 하는 방법, 팀장과 같은 매니저로 성장하였을 때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회사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방향을 제시하여 줍니다. 전에 읽은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가 회사를 다니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라면 이 책은 좀 더 분석적으로 전략을 수립하여 알려주는 실용서..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라는 제목이 인상적이라 오래 전에 구매했다가 조금 읽고 말았었는데, 요즘 마음이 뒤숭숭하여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후회가 되었던 점들을 담담하게 적어내려가는데, 어떤 점들은 나의 모습과 겹쳐 보여지기도 해서 마음에 와 닿기도 하였습니다.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책의 주제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임하라는 것 입니다. 말은 간단한데 쉽지 않은 이야기예요. 거의 '중용'과 같은, 회사 내에서 회사원이 취할 수 있는 최고선을 추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맘에 안드는 상사에게도 잘하고, 주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창의적이기 보다는 건실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각자의 개성..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국내도서저자 : 이동환출판 : 대림북스 2013.04.15상세보기나이가 들고 집에 아기가 있다 보니 피로함을 느끼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만성 피로가 된 것은 아닌가, 어딘가 몸이 나빠진 것은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와 읽게 되었습니다. 목차를 보니 여러 내용이 있었지만 '산후풍'에 대한 내용도 있어 출산 후 힘들어하는 아내에게도 도움이 될 까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책은 어렵지 않게 쓰여있어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책 내에 여백이 많고 챕터가 짧아 종이가 낭비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좀 더 압축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이 책의 기조는 주류에서는 약간 벗어나 보이며 저자는 이를 기능 의학으로 소개합니다. 다양한 경우에..
어떤 아이라도 부모의 말 한마디로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국내도서저자 : 아델 페이버 / 김희진역출판 : 명진출판 2001.11.22상세보기이번에 읽은 책은 '어떤 아이라도 부모의 말 한마디로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라는 육아서 입니다. 육아를 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코딩 호러가 들려주는 진짜 소프트웨어 개발 이야기'에서 제프 앳우드가 추천하는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어린 아이에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어른에게도 별 차이가 없이 적용 가능하다면서 이 책을 추천하였습니다. 때문에 궁금해지기도 하였고 네 살인 제 아이가 갈수록 말을 잘하게 되어 대화할 일이 많아지는데, 제 대응 방법은 뭔가 잘못되어있다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구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책은..